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에 주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특보제를 운영한다.황사특보는 황사주의보, 황사경보의 2 단계로 나뉘어 발령된다.황사주의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가(PM10) 4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황사경보는 미세먼지농도가 8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시행된다.서대문구는 5월까지 황사특보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기상조건과 대기상황을 수시로 파악,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황사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또 황사특보 발령 시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SMS를 통해 황사정보를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구청 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박용현 환경과장은 “황사특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실외활동을 하게 될 경우 마스크와 긴소매 의복을 착용하고 개인 청결에 힘써 황사 피해를 줄이도록 하라"고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