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당곡중학교 복합시설 조감도
지하 2개 층에는 공영주차장 166면이 들어서고 지상 2~3층은 농구, 배구 등 실내운동과 각종 학교행사, 주민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다.지상 1층 시청각실, 헬스장은 방과 후 시간에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관악구는 보라매동 당곡중학교 주변이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어 주차장 확보율이 81%에 불과하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없어 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종필 구청장은 “골목길 불법주차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안전이 위험한 지역은 노후된 학교를 대상으로 복합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