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한 '스페셜포스'가 대만에서 2007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11년 1월에 이어 2월에도 최대 매출을 경신하여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만 퍼블리셔인 Wayi가 서비스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지난 2월 130만불(퍼블리셔 기준)의 매출을 기록해 전월 대비 24%,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앞으로 대만 유명 프로게이머인 Liz를 활용한 캐릭터를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e-스포츠 대회를 활성화해 매출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2010년 해외 매출액 179억1320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2009년 대비 매출액 대비 17.33% 성장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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