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15일 수신 예금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5.3%, 13개월 5.4%로 인상했으며 정기적금은 12개월 5.8%로 올렸다. 정기적금의 경우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최대 12개월 6.1%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모아저축은행은 요구불예금상품인 저축예금은 잔액 100만원 이상일 경우 3.3%에서 3.5%로 인상했고, 인터넷뱅킹 전용상품인 e-모아저축예금 역시 잔액 10만원 이상일 경우 3.5%에서 3.8%로 올렸다. 모아체크 저축예금은 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3.8%의 이율을 적용받는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이번달 중 에코그린 상품도 출시해 판매할 계획이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이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한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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