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에듀박스는 경남 창원시의 영어학습 프로그램 제공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창원아이잉글리시'는 창원시에서 지난 2008년부터 사교육비 절감, 도농간 영어실력격차해소를 목적으로 서비스 하는 영어전문 교육사이트이다. 지난해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7만여 명의 회원이 하루 평균 5000여명이 학습하고 있다.에듀박스 측은 "지난 2년간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7억원 규모의 '창원아이잉글리시'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에듀박스는 온라인영어학습컨텐츠와 해외캠프를, 씨아이씨라이프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및 운영 부분을 맡는다"고 밝혔다. 에듀박스와 씨아이씨라이프 측은 우수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공급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앞으로 에듀박스는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시험을 대비하는 것은 물론 4주간의 필리핀 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거점학교 캠프를 병행함으로서 컨텐츠 공급에만 머물지 않고 종합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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