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일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의 피해 지원 방안 등을 집중 검검했다.서울시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지난 12일 물가 점검 결과 큰 변동이 없었다”면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고 이종현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서울시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서울시내 상수도,도로,공공시설 및 민간건축물의 내진 설계 상황도 점검하기로 했다.오세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열리는 민방공대피훈현 현장에서 대지진 관련 대피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이어 오 시장은 16일 오전 서초동 GT타워를 방문, 디자인과 함께 내진설계 상황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