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폰7 마켓플레이스', 앱 1만건 돌파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앱스토어 '윈도폰7 마켓플레이스'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숫자가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1만개를 돌파했다.미국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윈도폰7 마켓플레이스의 앱은 지난 해 말 5000건을 넘어선 이후 2주일마다 1000개 가량 늘고 있다. 윈도폰7에 있는 앱은 이달 초 9000건을 넘어섰다.이같은 성장세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가 개장했을 때보다도 빠르다고 엔가젯은 평가했다.MS는 향후 윈도폰7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탑재한 단말기가 잇따라 출시되면 마켓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IDC는 위도폰7 마켓플레이스가 림의 '블랙베리', 노키아의 '심비안'과 함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점유율 3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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