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호주와 대만, 하와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들에 내려진 쓰나미 경고가 해제됐다. 하와이에 위치한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12일(현지시간) 호주와 뉴질랜드· 대만· 필리핀· 하와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일부 국가에 대해 경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태평양 연안과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남미 태평양 연안 지역에는 계속 쓰나미 경보를 유지하고 경계할 것으로 당부했다. 서해안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센터도 알래스카에 대한 경보를 해제했다. 단, 미 오래곤 해안 전역과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에는 경보를 유지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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