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보건소 건강교실
또 바쁜 사회생활로 지나칠 수 있는 개인 치료·접종일정, 검사결과, 단계별 처리 상황 등을 문자 메시지(SMS)로 알려준다.특히 보라매병원과 연계, 보건소 홈페이지에 '건강시민강좌 인터넷 동영상' '자가 진단테스트' '출산 예정일·소아비만·예방접종 시기 조회' 등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상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보건소 이용 주민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센터 운영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문화·건강정보 복합공간 조성 등이다.또 자가진단테스트와 여성 서비스 코너를 신설.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 인사나누기 운동 ▲민원조정관 운영 ▲민원안내 친절 도우미제 운영 ▲친절마인드 함양교육 ▲보건소 대청소의 날 운영 ▲보건소 방문 맞춤형 만족도 조사 ▲Happy-Call 전화설문 조사 등을 운영한다.김재갑 보건행정과장은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신뢰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