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가 내년에 선보일 전기 스포츠카 'i8'의 화려한 모습이 연이어 인터넷에 공개됐다.12일 어토모티브 등 자동차 전문지에 따르면, BMW는 친환경 i 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스포츠카 타입의 i8 테스트 주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i8은 제로백(0→100km)이 4.8초로 기존 스포츠카에 비해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다.앞서 BMW는 또 다른 친환경 서브브랜드 i3의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이 모습이 일반에 포착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은 바 있다.BMW에 따르면, i3은 시내 주행용 전기차로 개발 중이며, i8 하이브리드차는 스포츠카에 가깝게 연구되고 있다. 둘 다 집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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