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1년도 '온라인 글로벌 마케팅지원사업' 1회차 신청 결과, 예상보다 5배 많은 1000여개 중소기업들이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초보기업과 수출잠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홍보마케팅 및 상품페이지 제작지원에 1094개사, 중소기업 검색엔진 마케팅지원사업에 141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기업의 56%인 612개 기업은 수출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 수출지역은 아시아권, 북미, 유럽, 아프리카, 유럽 순이었다.이번 신청기업 중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500개사를 발굴해 상품페이지 제작 및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 전시, 글로벌 B2B사이트 등록, 소셜네트워크 등록, 해외바이어 체험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회차는 내달 중 접수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마케팅사업처(02-769-6594)로 문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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