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이모저모] 노승열, 하먼에게 '비밀과외?'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0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세계적인 교습가 부치 하먼에게 비밀과외(?)를 받고 있다는데….노승열은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골프장 블루몬스터코스(파72ㆍ7266야드)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을 앞두고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당시 하먼에게 숏게임에 대해 조언을 받은데 이어 이 대회 직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부치 하먼 스쿨'로 달려가 캐딜락챔피언십을 준비했다"고 했다. "미국 무대에 진출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하먼의 레슨을 통해 교정하고 있다"는 노승열은 "일단 다운스윙과 폴로스로과정을 보완하라는 주문을 받아 개선하고 있다"면서 "스윙이 안정되면 더 많은 향상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노승열은 현재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에 출전 자격을 확보했고, 이 대회 선전 여부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도 가능해진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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