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간기업 통해 노사관계 배운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11년도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가 올해는 현대중공업, 서울메트로,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실시된다.10일 행정안전부는 민간 우수기업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이번 공동연수에는 지난해보다 4개 기관 103명이 증가한 89개 기관 628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특히 행안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의 노조 간부들이 민간기업의 노사관계자로부터 올바른 노사문화에 대한 비결들을 전수받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민간기업 노조위원장으로부터의 특강시간과 노사간대화·소통의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행안부 공무원단체과 관계자는 “공동연수의 효과가 배가되고 공무원노사관계의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민간기업 공동연수가 공무원 노사관계의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감안해 한경호 행안부 윤리복무관과 전성수 노사협력관 등 관계부서 국장들도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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