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OLED 부품용 GLASS 제조 및 CNC컨트롤러 제조업체인 큐리어스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9일 오전 10시5분 큐리어스는 전일에 비해 14.79% 급등한 2095원을 기록하고 있다.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으로 키움과 신한금융투자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큐리어스가 전일 성균관대학교 CAPST와 공동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큐리어스측은 이 플라스틱 기판이 현재 터치패널, OLED, 3D TV, 모바일기기 뿐만 아니라 차세대 에너지인 박막솔라셀, 배터리, 건축 신소재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LCD, OLED에 사용하는 유리기판과 달리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가볍고 충격에도 강하고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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