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 보급형 신디사이저 ‘SP4-8’ 출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커드와일 브랜드의 보급형 신디사이저 ‘SP4-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P4-8은 지난해 출시한 SP4-7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76건반에서 88건반으로 늘려 음색과 터치감을 개선했다. 88건반은 기존 보급형 신디사이저의 단점이었던 건반 터치 이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영창 측 설명이다. 영창 관계자는 “SP4-8은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이동이 편리하다”며 “신디사이저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P4-8의 소비자 가격은 140만원이다. 영창은 3월 중 커즈와일 신디사이저를 구입할 시 이-북(e-book)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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