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통일부는 부처의 대변인자리가 가급으로 격상됨에 따라 천해성 대변인(사진)을 승진발령했다. 통일부는 7일 "대변인자리가 기존 고위공무원단 나급에서 가급으로 경상함에 따라 천해성대변인도 가급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대변인직 격상에 따라 천 대변인을 승진, 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통일부는 앞서 기존 가급이던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경제.사회.문화분야)를 나급으로 내리고, 대신 대변인 자리를 나급에서 가급으로 격상하는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천 대변인은 행시 30회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실 정책담당관,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인도협력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9년 5월부터 대변인을 맡아왔다.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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