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은 4일 중증 장애아동청소년의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위한 '행복만들기 기금' 5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왼쪽은 맥클라렌 홍보대사 방송인 박지윤 씨, 오른쪽은 아름다운재단 박상증 이사장.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Maclaren)은 4일 중증 장애아동·청소년의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위한 '행복만들기기금' 5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맥클라렌이 지난 2005년 9월부터 6년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해 온 행복만들기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전시회(BABYFAIR 2011)'에서 '행복나눔 바자 기부'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중증 장애아동 맞춤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난치병 환우들에게 필요한 생활보조기구를 지원하며, 맥클라렌은 지금까지 총 2억2000만원을 기부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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