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캠시스가 어닝 쇼크에 급락 마감했다.4일 오후 3시 캠시스는 전일 대비 10.67% 급락한 1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이 폭증했다. 이날 219만주가 몰리며 전일보다 10배 가까이 급증했다.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매도 물량이 활발히 일어났으며 외국인들의 팔자 주문도 1906주 유입됐다.전일에도 소폭 하락 마감한 캠시스는 이날 장 중 지난해 매출 1456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1% 및 4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7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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