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분기 직원 정례조례서 강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과 본부, 사업소, 지방공사·재단, 자치구 직원 3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갖고 세계 5위권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 시장은 금융경쟁력과 관광경쟁력 상승은 물론 도시경쟁력에서 서울시가 세계 9위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4년간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도시경쟁력 5위의 서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또 민선 5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시민들과의 현장대화’를 꾸준히 이어오며 학부모 사회복지사 장애인 노숙인 공공근로자 등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직원들도 조금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한편 이날 정례조례에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김형철 교수의 강의가 70분 동안 펼쳐진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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