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샤갈전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영증권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서양미술이야기'라는 주제로 무료 문화강좌('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러시아미술사', '미술의 빅뱅' 등의 저자인 미술평론가 이진숙씨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문화강좌에서는 1시간 동안 서양미술사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샤갈전'을 무료로 자유 관람하는 순서로 꾸며질 계획이다. 강좌를 기획한 회사측 관계자는 "미술사 강의와 전시회 관람을 접목함으로써 드라마틱한 생애를 살다 갔던 샤갈의 생애와 그의 주요 작품들을 가슴 속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는 신영증권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강의장 좌석의 제한으로 인해 회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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