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차익 매물에 2주만에 첫 하락

이번주 1.5% 상승..5주연속 상승세 지속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25일 국제 금값이 2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지난 8월 이후 최장 랠리에 대한 부담감에 나온 차익실현 매물이 가격을 떨어트린 것으로 보인다. 금은 지난달 6.1% 하락한 후 이번달 5.6% 상승한 상태다.뉴욕 상품거래소(COMEX) 4월만기 금 선물은 전일대비 0.5% 하락한 온스당 140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1.5% 상승한 수치며 금은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Integrated Brokerage Services 귀금속 트레이더 프랭크 맥기는 "금이 조정을 받았지만 중동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COMEX 5월만기 은은 0.8% 하락한 32.923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팔라듐(1%)과 플래티늄은(0.9%) 상승세를 보였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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