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미시간대 소비지수 확정치 77.5 '예상 상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2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 확정치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2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는 1월의 74.2에서 상승한 77.5로 집계됐다.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75.5였고, 지난 11일 발표했던 예비치는 75.1이었다.아론 스미스 무디스 이코노미스트는 "주가 상승은 명백히 긍정적인 요인"이라면서 "다만 높은 유가와 식료품 가격이 심리를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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