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 25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법률 고문으로 영입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25일 오전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유상열) 법률고문으로 취임했다. 이 고문이 유 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석연 전 법제처장(57)이 25일 한국감정평가협회 법률고문으로 취임했다.이날 이 협회 고문 취임식에는 조문규, 허통, 김상윤 전 회장과 강영일 한국부동산연구원장이 참석해 이 전 처장을 축하했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160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석연 전 처장을 협회 고문으로 위촉키로 의결했다.이석연 고문은 "감정평가의 공정성 제고와 감정평가사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석연 고문은 전북대 법학과 졸업을 한 후 제23회 행정고시(1979년)와 제27회 사법고시(1985년)에 합격한 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참여연대 운영위원, 주요 국가기관 법률위원으로 재직하다 제28대법제처장(2008~2010년)을 역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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