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만화책 읽고 전파 공부 해볼까'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파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만화책 '전파가 퐁당 퐁당'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전파박사인 아빠와 미래의 전파박사를 꿈꾸는 아들 파동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만화책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파 정보를 쉽게 풀어냈다.100년 전 전파의 발견과정, 타이타닉 침몰 과정에서 간과된 전파의 소중함, 천안함 침몰 및 스마트폰과 관련된 전파 정보, 미래의 전파 이용 사례 등이 자세하게 설명됐다. KCA는 이 만화책을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공공 도서관에 배포했으며 희망 기관에 대해 만화책 파일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앞서 2009년 6월에도 KCA는 '반갑다 전파야(부제 유비쿼터스 세상을 열어가는 전파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한 바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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