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스마트폰에서 만나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발맞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할리데이비슨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스마트폰 1000만 시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할리데이비슨 모바일 쇼룸 오픈 ▲SK텔레콤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할리데이비슨 모바일 쇼룸(m.harley-korea.com)은 베스트셀러 모델 및 매장 위치 정보,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관련 영상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 모바일 쇼룸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고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지하1층에 오픈한 무인매장 ‘Q스토어’에도 입점했다. ‘Q스토어’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스캔만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할리데이비슨 베스트셀러 바이크 ‘아이언 883(XL883N)’을 22개월 무이자로 구입하는 것을 비롯해 액세서리도 구입할 수 있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안정현 차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할리데이비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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