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협의회 23일 오전 모임 갖고 업무추진비 공개 방침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 상반기부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업무추진비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23일 오전 서대문구청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해 10월 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시 자치단체 업무추진비 공개와 관련, 자율공개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협의회 공개안을 토대로 시군구가 자율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업무추진비 공개안 마련과 관련, 시도지역협의회 논의과정을 거쳐 의견을 제출하면 협의회 차원의 공개방안을 마련, 행안부와 협의를 거친 후 표준공개서식을 만들어 자율 공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자치단체 업무추진비 공개는 자치단체장에 한해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협의회 표준공개 서식에 의해 집행유형별로 정리해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했다.이를테면, 이재민 및 불우소외계층 격려 및 지원 위문품 이재민 불우이웃 등 00천원 등으로 표기해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한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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