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퇴직자 1월 임금 지급 완료'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CT&T가 1월 말 단행된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자 1월 임금 미지급분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CT&T는 2011년을 이익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 역량을 이익 경영에 집중하는 수익중심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퇴직자 임급을 2월 중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당겨 지급했다고 설명했다.CT&T는 이날 메이플비치 골프장에 골프카 30대를 판매한데 이어 이달 중 섬강 벨라스톤와 팔공CC 등에도 물량을 공급해야 하는 등 골프카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서울시 납품용 리튬배터리 전기차를 비롯해 대만, 일본 등의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이존(e-ZONE) 생산에도 주력한다는 복안이다.이규성 CT&T 상무는 "골프카와 전기차 생산력 확대를 위해 사옥매각도 추진하고 있다"며 "1월 말 뼈를 깎는 감원을 단행한 것은 내실을 다지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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