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한파효과 톡톡.. 실적↑<동부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부증권은 16일 지역난방공사와 관련, 한파와 증설효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지역난방공사는 한파의 영향으로 화성 열병합발전소의 1월 전기판매량이 증가하고 10월10일 완공된 판교 열병합발전소의 전기판매가 추가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열부문의 성장세는 보급률 확대를 감안하더라도 연평균 10%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전기부문은 증설 이후 전년대비 40%이상의 성장을 지속 중"이라면서 "또한 눈에 띌 정도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투자계획에 따라 성장을 지속 중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업종 내 안정적인 투자처로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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