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웰크론이 국내 연구진의 탄소나노튜브로 이루어진 탄소나노튜브 실을 만드는 기술개발 성공 소식에 강세다.15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웰크론은 전날보다 150원(4.00%) 오른 390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교육과학기술부는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김명수) 재료측정표준센터 남승훈 박사팀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 기술이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술은 국제학술지인 ‘카본(Carbon)’ 2010년 11월1일자에 본문이 게재되었으며, 2011년 1월1일자에는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한편 웰크론은 최근 나노섬유 방탄복 개발을 완료하고 동남아 지역을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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