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보합 공방..베이시스 급락

프로그램 순매도 3000억 돌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000억원을 웃도는 프로그램 매도 공세 속에 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15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0포인트 오른 265.70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3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가 전일 대비 0.30포인트 급락한 0.40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말 배당락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 전날 모처럼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하루만에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순매도로 돌아서자 오히려 급락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현물을 993억원, 선물을 206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