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이틀째 강세다.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대비 500원(1.75%) 오른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17% 강보합 마감한데 이은 오름세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는 2만5000대 가량의 설비투자 증설 효과, 할부금융 강화,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 전년대비 30% 증가한 2만9056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법인 실적 역시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하 애널리스트는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905억원, 3051억원(영업이익률 9%)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중국법인 상장이 가시화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 실적개선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