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도움되는 투자 설명회 잘 고르는 법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있다. 소문이나 기대에 비해서 실속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를 때 쓰는 말이다. 최근 주식, 창업,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각종 재테크 상품과 관련된 투자 설명회가 상당수 개최되고 있는데 이들 행사들이 혹시 ‘빚 좋은 개살구’는 아닌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투자관련 전문가들은“각종 투자 설명회가 예비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의욕이 넘쳐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과 체력만 낭비할 수 있다”며 다음의 우량 투자 설명회 고르는 법을 꼭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리치증권방송()다양한 설명회 중에서 옥석 가려 참여하는 지혜 필요먼저 해당 투자설명회가 무료인지 유료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투자자들을 모아놓고 진행하는 행사라고 해서 무료로 진행되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설명회에 따라 유료로 펼쳐지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그 다음으로 주최사의 능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해당 업종에서 어느 정도 능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설명회에서 해당 투자상품을 설명하는 강의진 파악도 필수이다. 전문가로서의 평판과 인지도를 잘 판단해 참여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지 곰곰이 따져보자. 마지막으로, 행사의 규모를 미리 알아보고 배정인원이 적다면 일찌감치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알짜 설명회 중에서는 일찌감치 행사가 마감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이러한 경우 대부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정하기 때문에 좋은 설명회라는 판단이 들면 머뭇거리지 않는 편이 낫다.지난 주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연초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온 주식 투자 관련 설명회는 여전히 인기를 끄는 중이다. 이번 주 토요일인 2월 19일 리치증권방송에서 주최하는 ‘주식시황 설명회’는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설명회에는 솔로몬, 상도, 독립선언 등의 주식 고수들이 참여해 시장 상황과 유망 종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리치증권방송()의 관계자는 “리치증권방송은 수수료가 완전 면제되는 제로쿠폰을 도입해 알뜰한 투자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적인 투자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리포트는 리치증권방송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HTS 연동 종목>하이닉스, 기아차, 미주제강, 젬백스, 아미노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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