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양종금증권은 SBS콘텐츠허브가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2500원을 유지했다.14일 이건호 애널리스트는 "해외 및 국내 유통 부문 모두 견조한 성장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올해 예상 EPS 대비 PER 7.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동양종금증권은 지난 4분기 콘텐츠 유통수익 중 177억원을(전년동기 55%) 기록한 해외수출 성장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하반기부터 시작된 SBS 의 흥행콘텐츠(자이언트, 대물, 시크릿가든 등)들이 올해에 인식될 예정이며 올해 드라마 라인업 강화로 해외수출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지난 해 디지털 CATV 의 VOD 이용건수는 140%, 월평균 유료 VOD 이용건수는 306% 증가하는 등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CATV 전환자 수 증가에 따라 유료 VOD 이용자 수 고성장 지속할 것으로 추정했다.웹하드에서 다운로드 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을 통해서 시청하는 이용자 수가 증가해 스마트폰 보급 및 합법적인 다운로드 증가로 온라인 유통수익 증가도 예상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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