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김명민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평일에서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조선명탐정'은 12일 하루 21만 4638명 모으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339만 2790명이다.'조선명탐정'은 조선시대 관리들의 공납비리를 추적하는 탐정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은 코믹 조연 오달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인 작품이다.영화 관계자는 개봉 3주차에 이른 '조선명탐정'은 상영관과 관객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다음주께 4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라푼젤'과 '생텀' '친구와 연인사이'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한 '라푼젤'과 두배에 가까운 스코어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켜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이날 '라푼젤'은 12만 7816명으로 흥행 2위에 올랐으며 '생텀'은 10만 1289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평양성' '글러브' '친구와 연인사이' '걸리버 여행기'가 그 뒤를 이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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