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VGX인터가 관계사인 이노비오사의 전립선암 DNA백신이 전임상실험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해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9일 오전 11시32분 VGX인터는 전일보다 4.44% 상승한 1645원에 거래중이다.이날 VGX인터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뉴욕증권거래소: INO)社는 자사가 개발 중인 전립선 암 DNA 백신이 전임상 실험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해냈다고 밝혔다. 이 DNA 백신은 두 개의 항원을 타깃으로 하는 전립선 암 치료용 SynCon™ DNA 백신이다. 이번 결과는 과학 저널 <Human Vaccine>에 게재됐다.전립선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요법의 개발은 기존의 치료법들(수술, 방사선, 그리고 호르몬요법)이 유해한 부작용을 수반하고 치료효과를 장기간 제공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요한 의료적 발전이 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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