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나노신소재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나노신소재는 시초가 1만7550원보다 750원(4.27%)내린 1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노신소재는 확정공모가인 1만7000원을 다소 웃도는 1만755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지만 이내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 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나노신소재가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TCO타켓은 박막형 태양전지 시장성장과 터치스크린 채용 IT기기의 보급 확대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는 5%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나노신소재는 판상 타켓에 비해 효율이 2~3배 높고 공정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원통형 타켓 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라며 "원통형 타켓 기술을 태양전지용 타켓에 적용해 현재는 디스플레이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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