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로호 3차 발사, 우주항공관련株 동반 상승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나로호 2차 발사 실패의 책임 소재를 놓고 벌여온 한ㆍ러 간 논쟁과 관계없이 나로호 3차 발사는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8일 오전 9시6분 한양이엔지는 전거래일보다 5.49% 상승한 5960원에 거래중이다.비츠로테크도 전일보다 3.93% 오른 5820원을 기록중이며 쎄트렉아이도 2.93% 오름세다.항공관련주들은 지난 1월말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나로호의 3차발사 연내불투명이라는 소식에 최근까지 큰폭의 하락을 보여왔다.한편 전일 한 언론매체는 논란을 빚어온 나로호의 3차 발사 비용 중 1단 로켓 제작 비용을 러시아측이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의 책임 소재를 놓고 벌여온 한ㆍ러 간 논쟁과 관계없이 나로호 3차 발사는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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