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가 6일 방한한다.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킹 특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정부 및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인권에 관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 조현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각각 만나 북한인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킹 특사는 지난 2009년 대북인권특사로 임명됐다. 그는 미국 내 탈북자 정착, 북한인권법, 대북식량문제 등을 담당하고 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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