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1일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한미 FTA에 관한질문에 대해 "미국과의 FTA는 우리나라에 결코 손해가 아니다"라며 "자동차업계 등은 어서 빨리 하자고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오히려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이 반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한반도 문제를 놓고 풀어가는 데 있어서 한미 관계는 더 넓게 봐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을 설득했다"라면서 "가장 넓은 경제 영토를 가지게 된 우리나라를 세계가 부러워한다"고 강조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황상욱 기자 oo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