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텔신라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이다.28일 오전 9시32분 호텔신라는 전일에 비해 2.47% 오른 2만9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호텔신라는 이날 SK증권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IBK투자증권은 28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부담스러운 요인들을 고려해도 현 주가 수준에서의 반등여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인천공항 내 루이비통 입점 허가, 김포공항 재입찰, 내국인 한도 증가 등의 영업력 제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 반등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도 호텔신라에 대해 4분기 인센티브 지급과 펀더멘탈은 무관하다며 실적 호전 추이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제반 이익이 크게 하회한 것은 인건비 증가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지난 4분기에 지급한 인센티브 60억원 중 27억원은리프레쉬 휴가 보상비고 나머지 33억원 정도는 PS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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