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추억이 빛나는 밤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전국시청률 9.7%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는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 같은 하락세는 2회 연속 방송된 최민수-강주은 부부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방송분에 출연한 최민수 부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민수의 돌발행동과 특유의 입담으로 큰 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하지만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은 지난 방송보다 떨어졌다. 경쟁프로그램 KBS2 '해피투게더'의 상승세와 더불어 최민수의 최근 근황에 대한 호기심이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날 최민수는 '모래시계'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사형수 연기의 탄생 등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4.3%, SBS '한밤의 TV연예'는 7.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강경록 기자 roc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