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경영진 자사주 매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성진지오텍의 최고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성진지오텍은 21일 신언수 대표와 손용호 부사장(CFO)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만100주 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해외수주 확대와 수주여건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데다 포스코패밀리로서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이라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성진지오텍은 통화옵션상품(KIKO)으로 인해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받아봤으나 지난해 12월 이를 모두 청산했다" 며 "지난해 3,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최근지난해 실적발표 후 과도하게 주가가 저평가돼 경영진이 주식을 매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