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올해부터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상승세다.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32%)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맥춰리증권도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 매수수량 1만주를 기록중이다.현대증권은 이날 스마트폰 부문의 옵티머스 시리즈가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 역시 점진적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이어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LG전자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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