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13일 씨리얼, 식용유, 우유 등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일 콜라 커피 등 6개 상품 가격을 동결한데 이어 20개 상품을 추가로 1년간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가격 동결 상품으로 동서 아몬드 후레이크(1200g), 켈로그 콘푸로스트(1200g), 이마트 맑고신선한식용유(1.9L), 이마트 우유(1등급, 1000ml) 등이며, 가격인상이 있었거나 인상 우려가 높은 주요 생필품이다.특히 지난해 12월말에 5~6% 가격인상이 된 동서 씨리얼은 3종을 가격동결 상품으로 이번 가격동결 상품으로 선정해, 인상 전 가격인 동서 아몬드후레이크(1200g)는 11,800원, 콘푸라이트(1500g)는 11,600원, 코코볼(1200g)은 10,000원으로 인하해 일년간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또 이마트 맑고신선한식용유(1.9L), 테팔 프라이팬(28cm) 등 원부재료가격 인상으로 가격인상 우려가 높아 물가 안정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