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강세 '기재부 조세 감면 조치 효과 긍정적'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셀트리온이 기획재정부 조세 감면 조치에 따른 효과 기대감에 11일 강세다.이날 오전 10시54분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보다 1.75% 상승한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셀트리온이 현재 건설 중인 바이오시밀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법인세 (5년간 감면 비율의 100%, 그 후 2년간 감면 비율의50%), 관세 (5년간 도입 자본재의 100%), 취등록세 (15년간 감면 비율의100%), 재산세 (10년간 감면 비율의 100%, 그 후 3년간 감면 비율의 50%)에 대한 조세 감면을 결정한바 있다.이에 대해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초 가동 예정인 9만리터 규모 제2 바이오시밀러 공장의 상업 생산시 발생하는 각 조세 중 테마섹 투자 비율 10.5%에 해당하는 조세 감면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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