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2일 구청대강당서 신년인사회 열어

12일 오후 2시 구청장, 국회의원 등 2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제도시, 복지도시, 교육도시, 환경도시, 명품도시 실현을 위한 구정 방향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12일 구청 대강당서 2011년 신년인사회 개최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번 신년인사회는 ‘품격있는 도시, 살기좋은 광진’이라는 구정목표를 구민과 각계 각층 인사들과 함께 공유해 구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광진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연주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동 구청장의 신년사, 구의장, 국회의원, 시의원대표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의 ‘구민의 노래’ 축가와 시루떡 커팅, 내빈과 참석자들의 환담 등으로 마무리된다.김기동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복지도시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도시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환경도시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명춤도시 구현을 향한 광진구의 비전 및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