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MBC 김재철 사장(왼쪽)과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CENTER]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와 보건복지부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 한데 뭉쳤다.MBC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오후 2시 MBC 방송센터 10층 임원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맺고, 향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 MBC 김재철 사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진수희 장관과 김재철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나누면 행복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와 MBC는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의 기획 및 방송에 긴밀히 협조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키워나가기로 했다. 김재철 사장은 “정부는 물론 언론과 기업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지금 이 시점에, 보건복지부와 MBC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은 시의적절하고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방송은 2011년 MBC의 키워드로 '상생과 나눔'을 채택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MBC의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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