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운영가 상담분야 학사 학위 취득한 후 채용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등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기업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약직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응모자격은 ▲사회적기업 운영과 상담 분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채용 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년 이상 채용 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경험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 남자의 경우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또는 올 1월 31일 이전에 전역이 예정된 자라야 지원할 수 있다.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전임계약직 ‘라’급으로 채용된다.채용되면 ▲사회적기업 설립과 지원에 관한 상담과 약정 체결,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 전문컨설턴트(프로보노) 연계와 교육실시 ▲사회적기업 전용 홈페이지 관리 등 업무를 맡는다.근무 계약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응시원서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성북구청 4층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양식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이들 서류와 함께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이력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새해 들어 사회적기업팀을 신설한 성북구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업무를 보다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정책과(☎920-324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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