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다양한 종류의 물컵(병)에 물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바틀타입 정수기(모델명 P-220L)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정수기는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추출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병 높이(26cm)의 대용량 추출구를 통해 1L 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 대용량의 물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세균과 바이러스, 중금속, 발암물질까지 제거하는 역삼투압(RO)필터를 장착했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으로 87만원이다.회사 관계자는 "병이나 냄비 등 큰 용기에 물을 받을 때 컵 전용 코크에 물통을 대고 기다리던 번거로움을 없앴다"며 "정수기 사용패턴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 선택의 폭도 넓힌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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