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충치 치료 장면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2011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으로 시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1인 당 치아 4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 아동은 보건소에서 발급한 안내문을 지참하고 가까운 협력 치과에 방문해 시술을 받으면 된다. 단 대상 치아가 치아우식증이 있거나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경우에는 시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이를 위해 구 보건소는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대상아동 2600여명에게 1월초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엔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